드디어 아이와 제주도여행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갈 수 있을까 제주도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호의를 베풀어 주신 하늘 탓에 4일차에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 어딘데 그렇게 가고 싶었냐구요?

 

휴애리는 아이와 제주도여행을 함께할 때는 필수 코스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재호씨와 꼭 가야하는 곳으로 찜~ 해뒀던 곳이죠.

 

아이와 제주도여행 함께하기 #14 제주 휴애리로 가보겠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2014

 

전화 : 064-732-2114
홈페이지 :
http://www.hueree.com/
영업시간 : 09:00 ~ 16:30 (하절기는 17:30)
주차 : 입구 양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합니다.
흑돼지쇼 공연시간 : 10:00 ~17:00 총 8회 한시간 간격입니다.

 

이용요금
어른 9,000 : 제주모바일쿠폰 -> 8,500
청소년/군인/경찰 7000 : 제주모바일쿠폰 -> 6,500
어린이(36개월 이상) : 6000 : 제주모바일쿠폰 -> 5,500
결로/국가유공자.장애인 : 5,500

(제주관광공사(해우리) 쿠폰과 가격은 같으니 제주 모바일 쿠폰이 편하실 듯 합니다.)

 

 

 

제주 휴애리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건 소형 폭포입니다.

 

나무 다리를 건너가야 하죠....

 

 

 

이런 작은 호수가 있구요...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들어가면서부터 기념촬영 한 번 할까요....호수가 바로 옆에 있어 자유를 주기 힘들군요..재호야 미안...

 

 

 

유모차가 가는 길이 있구요 이런 나무로 된 계단이 있는데 용감한 재호씨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걸음걸이가 어째 좀 위태 위태해 보이죠? ㅎㅎ

 

 

 

영차~ 영차~ 힘을 내서 올라가는 재호씨 입니다.

 

 

 

휴애리에서 여러가지 꽃들과 나무들이 재호네 가족을 반겨 주는군요. 날씨가 좋다는 건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재호엄마도 썬그라스로 한 껏 멋을 내구요...

 

이런..... 재호씨는 또 뛰다가 엄마한테 잡혔나 보군요...

 

 

 

우선 산책보다는 제주 휴애리에서 재호씨가 가장 좋아할 만한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무인 가판대에서 동물들에게 줄 당근을 사두었습니다.

 

'엄마~! 이거 제가 먹어도 되나요?' 왠일인지 야채인 당근을 먹으려고 하더군요....직접 산거라면 냉큼 먹였겠지만...차마....

 

 

 

우선 겁을 먹을까 재호씨와 어울리는 가장 작은 말한테 당근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 조랑말인듯 싶네요....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는 이런 말들을 타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물론 요금은 별도입니다 ^^

(입장료와 함께 16000원 정도 하는 듯합니다. 참고하세요.)

 

 

 

엄마와 손을 잡고 다른 동물들에게 용감하게 가보려는데....제주 휴애리의 볼거리인 흑돼지쇼가 할 시간이 다가온다는군요.

 

늦지 않기 위해 재호씨와 엄마는 손을 잡고 걸어 올라갑니다. 휴애리 흑돼지쇼 공연장은 가장 깊은 곳에 있어요...서둘러야 겠네요.(정각마다 하루에 8번 있으니 시간 관리 잘해주세요...^^)

 

 

 

가는길에 있는 휴애리 곤충체험관 입니다. 박제된 상당히 다양한 곤충이 전시되 있고(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호 곤충들도 보입니다.)

 

재호아빠 어릴적엔 외가에서 장수하늘소를 구경하러 다녔었는데 요즘엔 굉장히 귀하군요....

 

 

 

살아있는 곤충들도 보입니다. 여러 곤충들의 성장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호씨에게는 너무 어려워요....

 

 

 

드디어 유명한 제주 휴애리의 흑돼지쇼를 보러 온 재호씨입니다.

 

'아빠~ 도대체 여기서 뭐가 나온다는 건가요?'

 

 

 

아저씨의 돼지쇼의 소개가 끝난뒤 두두두~ 쏟아져 나오는 돼지들.....정말 빠릅니다.

(최근에 한국방송은 물론 일본 NHK에서도 촬영해 갔다더군요...)

 

 

 

높은 계단으로 엄청 빠르게 달려가는군요....

 

 

 

다시 내려오는 돼지들......멈추질 않습니다. ^^

 

 

 

그리곤 시원하게 슬라이딩~!

 

 

 

그에 비해 오리인지 거위인지 이놈들은 느긋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움직이네요...

 

 

 

내려갈 때도 있는 폼 없는 폼을 다 잡습니다...

 

 

 

뒤늦은 흑돼지들이 시원하게 내려옵니다.

 

 

 

첨벙~

 

 

 

사진으로만 보시니 뭔가 실감이 안나시죠?

 

그래서 재호네 가족 공식 촬영감독  재호엄마가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제주 휴애리 흑돼지쇼를 소개합니다~! 시간은 짧았지만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더군요...재호 아빠도 흥미진진한 구경이었습니다.

 

 

 


재호씨는 이제 좀 더 큰 말에게 당근 주기를 시도합니다.

 

 

 

처음엔 겁을 먹어서 아빠가 같이.....말들은 익숙하게 잘 받아 먹는군요.....

 

이렇게 가까이 동물들을 접할 수 있는건 휴애리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일산 근처에도 이런 시설이 있다던데 다시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재호씨의 표정이 살짝 얼어 있네요...^^

 

 

 

이곳은 휴애리의 매실토굴인데 매실을 숙성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온통 재호씨에게 집중된 아빠,엄마는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흑돼지 캐릭터의 자그마한 공원(?)이 있었구요.....재호씨는 자유를 느낄 수 있어 좋았나 봅니다.

 

 

 

재호 엄마도 흑돼지와 함께 브이자를 그려봅니다. 저 브이자는 언제 다른 걸로 대체 될까요...^^ 모델들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휴애리 동물농장에는 타조도 있습니다.

 

'아저씨 뭐예요?' 사진 찍는 재호 아빠를 계속 노려보더군요...제가 눈싸움에서 졌습니다....ㅋ

 

 

 

아까 흑돼지 쇼를 보느라 급하게 넘어갔던 토끼에게 먹이주는 곳입니다.

 

이곳의 토끼들은 항상 배가 불러 있어요. 이렇게 퍼져 누워 있습니다. 당근을 줘도 본 척도 안합니다.

 

재호씨의 용감한 시도를 무시하는 토끼를 응징해 주고 싶었으나 토끼도 나름의 사연이 있을거 같아 용서해 주었습니다.

 

 

 

좀 위에 있는 다른 토끼를 방문했습니다. 재호씨는 진지한 표정으로 당근을 줘보는군요....

 

다행히 이 토끼들은 배가 덜 불렀나 봅니다. 재호씨의 성의를 냠냠~ 받아주었습니다.

 

 

 

이 사진은 재호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언제 정리 되느냐며 재호아빠를 졸랐었죠....

 

제가 봐도 제가 이런 사진을 찍은건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요런 사진은 인화를 해서 걸어둬야 겠네요...

 

 

 

이건 사진을 찍기 위해 재호씨 주위를 어슬렁 거리는 재호아빠와 토끼에게 당근주는 재호씨의 영상입니다.

 

 

 

제주 휴애리에서는 이렇게 무인가판대를 통해 당근을 팔고 있습니다. 처음엔 한봉지만 사셨다가 자꾸 사러 오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통 큰 재호아빠는 화끈하게 두 봉지를 질렀습니다..ㅎㅎ

 

 

 

휴애리 동물들에게 먹이를 다 준뒤 재호씨도 목이 말랐나 봅니다.

 

쥬스를 먹을 때마다 재호씨의 눈이 왜저리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아직 당근이 좀 남아 재호아빠도 당근을 나눠줘 봅니다. 저도 사실 주고 싶었어요....-.-;

 

 

 

말도 만나고 염소,토끼,흑돼지, 타조를 만난 재호와 재호아빠는 사이좋게 손을 잡고 다음 코스로 향합니다.

 

 

 

나오는 길에 다시 그네의자에서 사이좋게 쉬어보는 두 부자입니다.

 

 

 

재호씨는 이런 상황에서도 위험하게 서는 걸 좋아해요....잘 잡아 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당근은 염소에게 선물로 주고 휴애리 동물 체험장을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재호씨도 용기를 더 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날씨 탓에 그간 못걸었던 재호씨가 열심히 걸어다니더니 많이 피곤한가 봅니다. 엄마에게 냉큼 안기는군요...

 

 

 

그리고 엄마 품에 폭~ 안깁니다.

 

가끔 아빠한테도 저렇게 안기는데 재호아빠는 무척 기분이 좋답니다...^^

 

 

 

하지만 둘째가라하면 서러운 체력의 소유자 재호씨는 곧 기운을 차립니다.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군요...

 

 

 

잔디 보호기간이라 들어가지 못하는 잔디밭으로 도망가더니 나오라는 아빠,엄마에게 저러고 있군요.....

 

 

 

흑돼지 조형물에게 당근을 주고 싶은 걸까요?

 

 

 

흑돼지에게 응가를 선물하고 싶나 봅니다.(실제로 확인을 해보니 응가를 해서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사태가.....)

 

 

 

이렇게 재호가족의 제주 휴애리에서의 좋은 시간이 지나갑니다.

 

 

 

'호야~! 열심히 놀았으니 손을 깨끗히 씻어야지...'

 

수돗가에서 더 오래 머물고 놀고 싶은 재호씨 입니다. 물장난을 무척 좋아할 23개월의 재호씨거든요....^^

 

 


이렇게 재호씨와의 제주 휴애리 방문은 마무리를 짓습니다.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정말 잘 꾸며져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조경도 매우 훌륭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이라고 재호아빠는 생각합니다.

 

아이와 제주도여행을 하신다면 필수 코스로 추천드려봅니다. 물론 어른들도 꼭 한 번 들려보세요.

 

날씨가 좋아져 열심히 제주도여행 4일차를 보내고 있는 재호네 가족이었습니다.

 

 

가시기 전에 손가락 도장 꾸욱~ 잊지마세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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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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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똥치우는남자 2012.05.18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호가 좋은 곳에서 많은 것을 경험했겠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기억이 나야 할텐데요 ㅋ

    • [재호아빠] 2012.05.18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요즘도 가끔 지난 사진 보여주면서 노력을 하긴 하는데..ㅎㅎ

      그래도 토끼는 당근을 먹고 쩝쩝쩝 거리면서 먹는 다는걸 알아요...^^

      그걸로 만족합니다 ^^

  2. chitos7 2012.05.18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흑돼지 쇼 티비에서 봤는데 영리하게 길을 잘 찾아가더라구요.^^ㅎ
    그런데 거위 쇼는 첨보는거 같네요.^^

    • [재호아빠] 2012.05.18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 거위는 그냥 거들뿐입니다. 돼지들 다 뛰고 나서 천천히 천천히 가지요....돼지들이 워낙 아우성이라 거위는 보이지도 않아요..가끔 확인해 보면 아직도 저기네... 그러고 맙니다. ^^

  3. 들꽃 2012.05.18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재호 호강하네 아니 재호땜에 부모님이 호강하는건가?
    제주도 여행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 [재호아빠] 2012.05.18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꽃님 방문 감사합니다.
      재호 때문에 전 태어나서 처음 제주도 구경이랍니다..ㅎㅎ
      재호덕을 좀 봤죠.....
      제주 여행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 놓을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들꽃님~!

  4. 연리지 2012.05.19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호군의 행복한 나들이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아이와 제주여행 함께하기 #13 : 제주 성읍민속마을

 

 

아이와 제주여행 4일차 재호네 가족입니다.


제주 성읍민속마을은 원래 다른 민속촌에 갈 계획이었지만 차로 이동하다보니 자꾸 눈에 밟히더군요.(재호 아빠의 방향치 성향이 일조했습니다. ^^)


입장료도 무료 거기다 깔끔하게 정비된 제주 성읍민속마을의 모습이 재호네 가족의 눈길을 끌어 들리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동네 주민분의 소개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는데요 아이와 제주여행 제주 성읍민속마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백과사전에 의하면

1984년 6월 7일 중요민속자료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유형·무형의 여러 문화재와 옛 생활의 자취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1423년 이곳에 현청(縣廳)이 들어선 이래 한말까지 약 5백년 동안 정의현(旌義縣) 소재지 구실을 했으며 마을에는 성곽을 비롯하여 동헌으로 쓴 일관헌(日觀軒)과 향교에 딸린 명륜당(明倫堂)과 대성전(大成殿)이 남아 있다.

 

이렇게 설명 되 있고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수학여행 온 학생이 아닌지라 관광객의 모습으로 성읍민속마을에 직접 뛰어들어가 보겠습니다.

 

 

성읍민속마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987
전화 : 성읍민속마을보존회 064-787-1179
        성읍민속마을관리사무소 064-760-3578
연중무휴 자유관람 입장료 무료
주차 :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주차장이 꽤 넓었습니다. 물론 무료이구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보이는 제주 성읍민속마을 입구입니다.

 

입구는 여러 곳에 있는 듯 한데 길가에 아무 곳이나 가지 마세요. 공짜로 구경 할 수 있는 집이라 많이 붙어 있는데 단순 구경에 그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하시고 입구를 찾아서 구경을 해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입구 첫집의 아주머니가 너무 열심히 설명을 해주셔서.....-.-;

 

물론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인지라 정부나 제주에서의 지원금도 있겠지만 관광이라면 수입의 근원은 기념품과 토속음식 같은 것이죠.

 

물건을 사라는 압박이 자연적으로 밀려오긴 하지만 저희를 소개 해준 아주머니는 생각보다 그리 압박이 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재호아빠는 반대로 뭔가를 사줘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무감까지 들 지경이었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조금은 감수하셔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자 보부도 당당한 재호엄마와는 다르게 재호는 풀이 죽은 모습이지요? 재호는 손을 잡기가 싫은데 엄마가 위험하니 자꾸 잡자고 해서 시무룩한 모습입니다. 손만 놔주면 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손을 놔주자 살짝 풀린 모습입니다. 재호야 뛰면 위험해....

 

재호는 사실 걷는거보다 뛰는걸 잘한답니다. 성격이 급해서 일단 뛰고 봅니다. 신기하게 안넘어지지요....하지만 걷는 모습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모습이라.....걱정이 조금 됩니다...^^

 

오늘 재호씨의 패션 어떤가요? 반짝이는 뽀로로 신발이 포인트인데 낮이라 아쉽게 볼 수가 없군요...^^

 

 

 

제주 성읍민속마을엔 이런 정리 잘 된 초가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주의 전통 모습을 보기 위해선 이런 곳이 좋겠네요.

 

 

 

여기가 어딘지 아시겠나요?

 

제주 똥돼지 아시죠? 똥돼지에게 밥을 주는곳입니다..^^

 

가운데 부분 돌 두개가 두 다리를 지탱하는 곳이구요 그 뒤 구멍이 공급(?) 하는 곳이죠....^^

 

오른쪽에 돼지 등이 살짝 보이는데요 그곳이 똥돼지의 집입니다.(이제 다른걸 먹고 사는지 냄새는 안나요...^^)

 

 

 

입구에서 헤매고 있을 때 만난 도에 주민 아주머니입니다. 설명 잘하기로 소문나신 분이라는군요...ㅎㅎ

 

 

 

아.....이 사진 좀 이상하죠...^^

 

아주머니가 찍어주신다고 가져가시더니 DSLR의 줌 기능을 잘 모르셔서 앞뒤로 직접 이동을 하시더니 초가집이 나와야 한다며 찍어주신 사진입니다...ㅋㅋ

 

이런 사진이 추억이네요...^^

 

 

 

계속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다니니 재호씨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걱정은 마세요, 조금있다 자유를 맛보게 됩니다.

 

 

 

자 다른 곳을 구경하러 가봅니다.

 

 

 

초가집 전체의 모습인데요....부엌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재호씨가 보이시나요? 손잡기도 싫고 가기도 싫다고 반항하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웃기던지....^^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 본 전통 부엌 모습입니다. 아궁이가 없는 모습이 독특하네요....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 대장금을 찍었다고 하더군요. 이 집에서 두 장소를 찍었는데 마을에서 가장 많이 찍으셨다고 살짝 자랑 아닌 자랑을 하셨답니다. ^^

 

 

 

아주머니는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고 재호씨는 하도 도망가려고 해서 엄마가 안아 주었습니다.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제주에는 물이 귀하다죠? 물론 요즘엔 삼다수가 있지만....이렇게 물을 모아 식수로 사용했다 합니다.

 

 

 

이제 아빠가 재호를 보호할 차례입니다. 재호씨는 영~ 표정이 좋지 않아요.

 

 

 

제주 성읍민속마을에는 성도 있는데요...아직 성곽도 남아 있어 동네를 감싸고 있답니다. 재호 아빠 생각에 옛날에 왜구가 많이 쳐들어 왔나봐요.....

 

 

 

관광객이 없는 한적한 제주 성읍민속마을입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지 않아 그런가요. 이런 한적함을 관광지에서 맛보는군요....

 

 

 

사람도 없고 평지라 손을 놔 주었더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성읍민속마을의 민박체험가옥에 관심을 가지는 재호씨입니다.

 

제주 성읍민속마을엔 이런 집이 좀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면 자고 올 수도 있나봐요.

 

한참을 저러고 있더니 다시 이동을 하는 재호씨입니다.

 

 

 

이런게 진짜 제주의 모습이겠네요.....

 

 

 

마을을 관통해서 도로가에 나와보니 가게도 있고 음식점도 있네요.

 

 

 

재호엄마가 저거 보라며 빵~ 터져주신 갓 볶은 원두커피 입니다. 아마 제주 전통마을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재호 아빠는 웃음 코드를 이해할 수 없어 허허~ 하고 말았답니다. 혹시 저게 재미 있으신 분 있나요?

 

 

 

이 날은 도로마저 차가 없었습니다. 재호씨 자유의 날입니다.

 

손을 놔주니 냉큼 뛰어갑니다. 재호 아빠도 물론 같이 뛰어갑니다...-.-;

 

 

 

조금 뛰다가 갑자기 멈춰 서더니 저러고 있습니다. 뭐가 재호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요?

 

아마 그림자 같은데 한참을 구경을 하더군요...^^

 

 

 

한참 열심히 뛰어다니더니 덥고 지쳤는지 옷을 벗겨 주니 냉큼 아빠한테 안기는 군요....

 

 

 

한바퀴 빙~ 둘러 입구쪽으로 다시 왔습니다.

 

유채꽃과 어우러져 참~~~~ 어색한 부자의 사진입니다.

 

 

 

어색함을 풀고자 장난을 쳐봐도 재호씨는 기분이 좋질 않네요...다시 뛰어 다니고 싶나봐요...

 

 

 

이제부턴 재호엄마의 강요에 의한 설정 사진입니다. 꽃을 보면 꼭 이렇게 찍어야 하나요? ㅋ

 

 

 

아....어색해....^^

 

 

 

재호와 재호아빠의 사진이 없다며 다시 입구의 집을 들렸습니다. 기분을 풀어주려 했지만 방법은 하나뿐이군요...

 

 

 

자유를 주는 것.....

 

 

 

혼자서 여기 저기 구경을 합니다.

 

 

 

조금 기분이 풀어진거 같나요?

 

 

 

참 가깝고도 먼 모자 사이입니다. 가까이 가면 붙잡을까봐 접근을 안하는 듯 합니다. 어색해....어색해.....

 

 

 

제주 응가돼지의 모습입니다.

 

 

 

'호야 저건 제주의 응가 돼지란다...응가를 먹고 살아요....'

 

 

 

'재호야 돼지는 어떻게 울지?' (참고로 재호의 몸무게는 15kg을 넘습니다....재호 엄마 한 손으로 고생이 많아요...T.T)

 

'꿀꿀꿀~ 울지요.....'

 

 

 

'꿀 꿀 꿀 꿀~'

 

 

 

마지막으로 유채꽃밭을 뒤로 한 사진 한 장~!

 

 

 

이렇게 제주 성읍민속마을을 한가로이 산책을 하며 구경을 마쳤습니다.

 

제주 성읍민속마을은 입구에서부터 구경하시길 추천 드리구요 입구에서 안내를 받은 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제주 전통 마을의 모습을 구경 하실 수 있답니다.

 

저희가 구경을 마치고 나가려니 대형관광버스들이 들어오더군요. 계약된(?) 특정 집으로 가는 듯 하던데 이래서 자유여행이 좋은가봐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않좋은 평이 많은거 같은데.....강요에 의한 관광? 상품판매 뭐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하지만 재호네 가족은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구경을 했네요.

 

아이와 제주 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 번 들리시고 설명도 들으세요.

 

맑은 날이 된지라 재호네 가족은 바쁩니다. 다음 여행 장소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제주 성읍민속마을위치

 

제주여행에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도장 꾸욱~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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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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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랑가재 2012.05.16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채꽃이랑 흑돼지..
    말로만 듣던 풍경이에요.ㅎ
    언제쯤이면 제주도에 발을 내릴 수 있을까...^^

    • [재호아빠] 2012.05.16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렵지~ 않아요...비행기 티켓 끊고 비행기만 타면 되요 ^^
      저도 스폰 받아 힘겹게 다녀왔습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그런데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시간내 보세요...아이도 많이 배우고 옵니다...

  2. 조똘보 2012.05.16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설정사진 속의 재호 아버님 아름다우십니다 ㅎㅎ
    초가집 보니까 장마철 비오는 날 저 처마 밑에 있으면 시원하겠어요

    • [재호아빠] 2012.05.16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좀 아름답죠....ㅋㅋ
      뭐랄까 마을이 통풍이 잘 되는 구조더라구요..길도 시원시원하고...마을을 걸어다니면서도 갇혀있다는 느낌보다는 아주 자유로웠다고나 할까....
      잘 설계된 마을이었습니다...^^

  3. DoDo 도도 2012.05.16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 좋네요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고 ㅎㅎ 제주도는 수학여행때밖에 못갔는데.. 멋진장소가 너무많아요 ㅋㅋㅋㅋ

    • [재호아빠] 2012.05.17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다행히 4일차에 날씨가 좋아져서...^^ 운이 좋았습니다. 멋진 장소가 너무 많아 두 달 일정은 되야 꼼곰히 살펴 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다시 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4. 포장지기 2012.05.17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편의 동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가정 보기좋고요..

  5. 수작[手作] 2012.05.17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사진이... 여기선 새로 편집하시는 거군요.
    역시 재호아빠...
    뚱한 재호표정이 귀엽습니다. ^^
    왜 아이들은 울어도 웃어도 뚱해도 찡그려도 이쁜걸까요.
    자식 가진 부모들만 그리 보이는 걸까요??
    그래서 부모들은 우는 아이에게도 카메라를 들이대지 싶어져요. ^^

    • [재호아빠] 2012.05.17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같은 사진인데...차이가 많나요? 따로 건드리는건 없는데....이게 프로그램으로 동시에 포스팅 하면 사진이 해상도가 확 줄어서 고민 중입니다. 미련한게 최고인건가요...ㅋ
      아이들 사진은 순간을 잡기가 힘들어요....내 자식이니까 가능한 사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아빠가 안티라고 원망 들을지 모르지만....ㅋ